건축가 김학중은 디자인 설계와 시공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안팍건축을 운영하며 주택 리모델링부터 오피스 빌딩 신축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지금은 주거 공간 인테리어 브랜드 삼공이오의 수장으로 활동 중이다. 삼공이오는 제곱미터 단위의 면적을 평으로 환산할 때 사용하는 숫자 0.3025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생활의 밀접한 동선과 유머스러움을 담아 클라이언트에게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을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경란 소장은 자연과 도시, 인간을 위한 공간과 디테일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크크르크득 건축사사무소와 크크르상회를 운영 중이다. 헤이리아트밸리, 세종시 첫마을, 판교 운중지구 등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Unclosed Bricks: 기억의 틈〉 〈뫼비우스의 띠〉 〈협력적 주거 공동체(Co-living Scenarios)〉 등의 전시에도 다수 참여했다.
디자인 스튜디오 길연의 이길연 대표는 인테리어와 공간을 위한 예술 작품 컨설팅을 함께해 공예가 녹아든 집을 디자인한다.클라이언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간 구조까지 완벽하게 생활에 맞추는 커스터마이징 프로젝트로 잘 알려져 있다.
건축가 김대균은 착착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인문학적 가치와 보편타당한 섬세함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하며 공간을 설계한다. 대표 작업으로 뤁스퀘어, 하우스비전 재배의집, 대흥사 유선여관,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 이상의집 레노베이션, 풍년빌라, zikm 한옥이 있다.
김원천 소장이 이끄는 참우리건축사 사무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건축을 지향한다. 좋은 집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궁리하는 건축가와 대한민국 최고 장인들의 손길로 격조 높은 집을 짓기 위해 노력한다. chamoor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