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조병수는 조병수건축연구소 대표로, 하버드 대학교와 독일 국립대학교 등의 대학에서 설계와 이론을 가르쳤고, 2014년에는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건축 잡지 <아키텍처럴 레코드>에서 '세계의 선도적 건축가 11인'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다. 오는 4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모스카파트너스 베리에이션MoscaPartners Variations 전시를 맡아 작업중이다.
2021년부터 이다나 대표가 운영하는 다나홈(@_danahome_)은 구축과 신축을 넘나들며 주거 공간을 주로 작업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리모델링과 홈 스타일링을 진행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심희진은 매거진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다 가구와 뷰티 브랜드의 리테일 공간,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디자인으로 업역을 넓혔다. 현재는 인테리어디자인 트위니의 대표로, 렌털 스튜디오 픽시즈를 함께 운영하며 오래 머무를 따뜻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고 있다.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논텍스트를 이끌고 있다.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natural context라는 이름의 뜻처럼 공예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맥락의 공간을 만든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가수 오혁의 집, 래퍼 키드밀리의 집,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 등이 있다.
건축가 김학중은 디자인 설계와 시공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안팍건축을 운영하며 주택 리모델링부터 오피스 빌딩 신축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지금은 주거 공간 인테리어 브랜드 삼공이오의 수장으로 활동 중이다. 삼공이오는 제곱미터 단위의 면적을 평으로 환산할 때 사용하는 숫자 0.3025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생활의 밀접한 동선과 유머스러움을 담아 클라이언트에게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을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