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은지(사진), 김호성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인테리어디자인 스튜디오. 주거 프로젝트, 그중 아파트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행을 좇는 대신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하려 노력한다.
바이아키텍처byarchitecture를 이끄는 젊은 건축가. 집에 대한 튼실한 애정과 섬세한 조율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집을 만든다. 직선과 곡선을 적절히 섞고 동선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열고 막는 부분을 정밀하게 계산한다. 계단 아래쪽에 대리석 세 장을 쌓아 올려 기단을 만든 데서 보듯 눈과 몸으로 느끼는 감각의 변화를 오롯이 전달하는 데 관심이 많다. 홈페이지는 byarchitecture.kr, 이규헌 씨와 지은 집 소식은 인스타그램 @h21drea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논텍스트를 이끌고 있다.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natural context라는 이름의 뜻처럼 공예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맥락의 공간을 만든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가수 오혁의 집, 래퍼 키드밀리의 집,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 등이 있다.
o!h 스튜디오는 노경륜 대표가 운영하는 실내 인테리어 전문 스튜디오다. 공간 구조와 삶의 방식을 함께 설계하는 데 집중한다. 특정 스타일을 따르기보다 사용자 고유의 생활 방식과 감각에 맞춘 솔루션을 제안한다. 주로 주거 공간을 진행하며, 절제된 미감과 구조적 사고가 돋보이는 작업으로 사용자의 취향을 정교하게 시각화한다.
스튜디오 이룩은 2010년 김영필 소장이 개소한 이후,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보고 삶에 닿는 이야기를 해석하며 공간과 사람을 잇고 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 유연한 시각으로 설계, 시공을 하며 내일을 함께 그려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