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이룩은 2010년 김영필 소장이 개소한 이후,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보고 삶에 닿는 이야기를 해석하며 공간과 사람을 잇고 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 유연한 시각으로 설계, 시공을 하며 내일을 함께 그려가는 중이다.
디자인 스튜디오 길연의 이길연 대표는 인테리어와 공간을 위한 예술 작품 컨설팅을 함께해 공예가 녹아든 집을 디자인한다.클라이언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간 구조까지 완벽하게 생활에 맞추는 커스터마이징 프로젝트로 잘 알려져 있다.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논텍스트를 이끌고 있다.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natural context라는 이름의 뜻처럼 공예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맥락의 공간을 만든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가수 오혁의 집, 래퍼 키드밀리의 집,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 등이 있다.
건축가 김학중은 디자인 설계와 시공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안팍건축을 운영하며 주택 리모델링부터 오피스 빌딩 신축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지금은 주거 공간 인테리어 브랜드 삼공이오의 수장으로 활동 중이다. 삼공이오는 제곱미터 단위의 면적을 평으로 환산할 때 사용하는 숫자 0.3025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생활의 밀접한 동선과 유머스러움을 담아 클라이언트에게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을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남인은 실내 건축을 기반으로 공간과 가구, 오브제 작업을 전개하는 스튜디오 시몬조의 디렉터다. 딱딱하고 복잡한 창작의 경계를 허무는 방법을 구상하는 창작자로서, 형태보다는 재료의 본질을 탐구하고 모든 창작물에 간결함의 가치를 추구한다. 대표 작업으로는 한남동 아장스망 오피스, 서교동 디자인 스튜디오 더블디, 한남동 모네아트워크, 온양민속박물관 전시 등이 있다. 현재는 가구와 오브제 프로젝트를 하며 작가 활동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