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스튜디오 길연의 이길연 대표는 인테리어와 공간을 위한 예술 작품 컨설팅을 함께해 공예가 녹아든 집을 디자인한다.클라이언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간 구조까지 완벽하게 생활에 맞추는 커스터마이징 프로젝트로 잘 알려져 있다.
o!h 스튜디오는 노경륜 대표가 운영하는 실내 인테리어 전문 스튜디오다. 공간 구조와 삶의 방식을 함께 설계하는 데 집중한다. 특정 스타일을 따르기보다 사용자 고유의 생활 방식과 감각에 맞춘 솔루션을 제안한다. 주로 주거 공간을 진행하며, 절제된 미감과 구조적 사고가 돋보이는 작업으로 사용자의 취향을 정교하게 시각화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심희진은 매거진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다 가구와 뷰티 브랜드의 리테일 공간,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디자인으로 업역을 넓혔다. 현재는 인테리어디자인 트위니의 대표로, 렌털 스튜디오 픽시즈를 함께 운영하며 오래 머무를 따뜻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고 있다.
현은지(사진), 김호성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인테리어디자인 스튜디오. 주거 프로젝트, 그중 아파트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행을 좇는 대신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하려 노력한다.
건축가 조병수는 조병수건축연구소 대표로, 하버드 대학교와 독일 국립대학교 등의 대학에서 설계와 이론을 가르쳤고, 2014년에는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건축 잡지 <아키텍처럴 레코드>에서 '세계의 선도적 건축가 11인'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다. 오는 4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모스카파트너스 베리에이션MoscaPartners Variations 전시를 맡아 작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