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키텍처byarchitecture를 이끄는 젊은 건축가. 집에 대한 튼실한 애정과 섬세한 조율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집을 만든다. 직선과 곡선을 적절히 섞고 동선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열고 막는 부분을 정밀하게 계산한다. 계단 아래쪽에 대리석 세 장을 쌓아 올려 기단을 만든 데서 보듯 눈과 몸으로 느끼는 감각의 변화를 오롯이 전달하는 데 관심이 많다. 홈페이지는 byarchitecture.kr, 이규헌 씨와 지은 집 소식은 인스타그램 @h21drea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천 소장이 이끄는 참우리건축사 사무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건축을 지향한다. 좋은 집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궁리하는 건축가와 대한민국 최고 장인들의 손길로 격조 높은 집을 짓기 위해 노력한다. chamooree.com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을 전공한 정진욱·이유림 대표가 운영하는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첫 프로젝트인 이치하우스로 개소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을 수상했다. 구옥 레노베이션, 스테이부터 상공간까지 다양한 작업을 통해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이치에 맞는 것을 탐구하며 공간이 주는 영향을 고민한다. atelier-itch.com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논텍스트를 이끌고 있다.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natural context라는 이름의 뜻처럼 공예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맥락의 공간을 만든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가수 오혁의 집, 래퍼 키드밀리의 집,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 등이 있다.
2021년부터 이다나 대표가 운영하는 다나홈(@_danahome_)은 구축과 신축을 넘나들며 주거 공간을 주로 작업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리모델링과 홈 스타일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