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가을, 본질의 시간을 만나는 집
행복작당 북촌에 초대합니다.
2026 행복작당은 ‘本 TO BE’를 주제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가치와 오래도록 우리 생활의 기준이 되어온 사물과 공간, 그리고 그 안에 축적된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북촌의 한옥을 비롯한 열세 곳의 스폿에서 펼쳐지는 브랜드와 작가의 전시, 오픈하우스,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움 너머에 오래 남는 것, 그리고 오늘의 삶 속에서 다시 발견하는 ‘본本’의 가치를 만나보세요.

일정 2026년 10월 28일(수) ~31일(토)
*10월 28일(수) 브랜드 데이(브랜드 + 주최측 VIP 초대, 동반인 관람 가능)
*10월 29일(목)~31일(토) 구독자 및 일반 관람
장소 서울 북촌 일대
*주차가 어려운 지역이니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
관람 시간 10:00 -18:00 (17:30 입장처 마감)
입장처 지우헌(서울시 종로구 북촌로11라길 13) *네이버 예매 시 까시나삼청점, 로만재, 백우제엣 입장 팔찌 교환 가능합니다.
입장료
*정기구독자 무료 (동반 1인 포함)
*일반(비구독자) 2만 원 (<행복> 2개월 구독권 포함)
입장 방법
*정기구독자 별도 예약 없이 독자번호가 명시된 초대 문자메시지로 현장 입장처(지우헌)에서 입장 팔찌 수령
*일반(비구독자) 네이버 예약에서 <행복> 2개월 구독권 결제 후 현장 입장처(지우헌)와 까시나삼청점, 로만재, 백우재에서 입장팔찌 교환 가능
[기획 전시]
지우헌 x 本 TO BE 기획전
지우헌 <행복> 발행인 이영혜 대표의 한옥. 살림채인 위채 휴중당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구와 공예작품이 어우러지고, 아래층 지우헌은 갤러리와 카페로 운영 중이다.
本 TO BE 기획전 과거 우리의 생활 속 ‘본本’을 만들어온 진주 소목 가구와 오늘의 본을 새롭게 이어갈 현대 공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통과 동시대 공예의 조우를 통해, 시간이 흘러도 남는 본질의 가치와 새로운 쓰임을 함께 살펴본다.


[한옥 x 브랜드 전시]
로만재 x 디올뷰티
로만재 1930년대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도시형 한옥으로, 기존의 ㄷ자 구조와 대청마루를 온전히 되살렸고 벽과 천장, 창호를 모두 하얀 한지로 감쌌다. 문화 예술 콘텐츠 기획자이자 차행법 숙우회 사범인 명솜귤 대표가 차와 커피 행법을 통해 한국의 미와 명성을 경험하는 리추얼을 소개하고 있다.
디올뷰티 향수와 메이크업, 스킨케어를 아우르며 하우스의 헤리티지와 정교한 감각을 이어온 뷰티 메종. 디올의 최상위 향수 라인을 통해 향에 담긴 장인정신과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시리재 x 루이스폴센
시리재 약 30평 대지 위 ㄴ자 형태의 소담한 규모와 아름다운 비례가 돋보이는 한옥. 한지 등과 서안, 나무 오브제, 돌확 등 집주인의 감각이 묻어나는 기물들이 한옥의 고요한 정취를 더하며, 한옥의 처마 아래 북촌을 내려다보는 마당이 아름답다. 2016년 서울우수한옥으 선정됐다.
루이스폴센 폴 헤닝센이 디자인한 3중 셰이드 시스템 PH 램프가 탄생한지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그가 한옥에 아틀리에를 두고 생활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재현하고, 한정판 PH 피아노 조명을 만날 수 있다.


레이어 한옥 하우스 x USM by 스페이스로직
레이어 한옥 하우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레이어가 기획한 한옥 하우스. 샐러드보울 스튜디오 구창민 대표와 협업해 허명욱 작가의 옻칠을 집의 일부로 놓아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입구에서 계단을 오르면 우뚝 서 있는 한옥의 기품, 북촌 한옥마을 위쪽을 올려다보는 독특한 뷰가 일품이다.
USM by 스페이스로직 정교한 구조와 모듈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USM이 한옥의 여백과 서정적인 미감을 만나는 자리. 코사이어티 이민수 대표와 전통 가구와 오브제를 새롭게 해석한 전시를 마련한다.


심심헌 x 허먼밀러 by 더 라인
심심헌 ‘마음을 찾는 집’이라는 이름처럼 한옥의 고요한 정취와 여백을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이다. ㄱ자형 본채와 행랑채가 어우러져 ㄷ자 구조를 이루며, 문을 활짝 열면 방과 대청, 마당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오래된 목재와 한지 창호, 소나무가 어우러져 한옥 특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허먼밀러 by 더 라인 모던 디자인의 아이콘을 만들어온 허먼밀러가 이번 행복작당에서 특별한 컬렉션을 공개한다.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가 미국 현대미술의 거장 조지아 오키프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으로 제작한 뉴 멕시코 체어는 꼭 보길 권한다.


한옥에세이 가회 x 함창명주 x 희녹
한옥에세이 가회 지랩 건축사무소가 개보수한 ㄷ자형 한옥 스테이로 정남형 마당에 서면 서울 도심이 한눈에 펼쳐진다. 다양한 수종과 흐르는 물이 어우러진 화로 공간이 있고, 실내에는 층고가 높은 라운지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을 마련했다. 한지 방은 한옥 지붕 너머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누마루와 이어진다.
함창명주 x 희녹 전통 명주를 이어가는 함창명주와 자연에서 영감 받은 향과 감각으로 일상을 환기하는 브랜드 희녹의 협업 전시. 이번 행복작당 북촌에서는 심지선 작가와 함께 명주의 섬세한 결 위에 희녹의 향을 더한 특별한 경험을 선보인다.



[리빙디자인스폿]
까시나 삼청점 이탈리아 모던 디자인의 역사를 이어온 가구 브랜드 까시나의 삼청 플래그십 스토어. 거장들의 디자인과 동시대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SHO) 자연 소재와 이새가 축적해온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시대적인 옷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 전통적인 소재와 감각을 오늘의 생활에 어울리는 형태로 풀어낸다.


엄버 포스트파스트(UMBER POSTPAST) 한국의 전통 염색과 제직, 공예 기법을 현대적인 패션과 오브제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로, 플래그십 공간의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다. 이번 행복작당에서 공예를 주제로 특별한 전시를 꾸릴 예정이다.



희녹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늘 푸르름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은 희녹은 나와 당신,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 시대에 갖춰 야 할 에티켓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제주 편백 숲의 가지치기 과정에서 얻은 잎과 가지를 주원료로 우리 일상을 청결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제품을 제안한다.
[오픈하우스]
이새 한옥 평소에 공개하지 않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한옥의 구조와 여백을 바탕으로 이새가 지향해온 자연스러운 미감과 생활 태도를 담았다.레이어한옥 아뜰리에 전시와 퍼포먼스를 통해 젊은 작가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하는 공간. 지금까지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전시와 설치 작품 및 퍼포먼스 등을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북촌 호랑이> – 허성욱 작가의 호랑이 오브제로 채운 전시.
백우재 북촌의 좁은 골목 끝에 자리한 한옥으로 번잡한 도심에 숨은 단정한 사유의 공간. 궁궐을 짓는 대목수의 골조와 무형문화재 장인의 창호로 전통의 뼈대를 단단히 세우고, 그 안에 사계절을 끌어안는 차경의 미학을 채웠다.



전통 장인의 손길과 오늘의 생활이 어우러진 도심 속 별서 오픈하우스.